논산시는 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15대한민국소비자대상 위원회(대회장 이종훈)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기관에 시상하고 있다.
시는 민선5기부터 삼광유리, 현대알루미늄, 한미식품, 동양강철 등 18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원스톱·맞춤형 기업유치 및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 공공서비스부문 2015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일자리 발굴, 구인ㆍ구직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일자리창출팀을 운영하면서, 원스톱으로 맞춤형 취업알선 및 취업교육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 및 기업체의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해 취업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관내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합동취업상담·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힘을 쏟아왔다.
특히 지역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비가림시설, 화장실 건립, 시장안 주차장에 차량번호 자동인식 장치를 갖춘 주차장 건립, LED조명간판 설치사업지원 등 전통 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훈련병 영외면회제가 시행되면서 입영장정쉼터를 리모델링하여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쾌적한 면회공간 제공은 물론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만족도 제고에 힘써 각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권익 보장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과 시책 추진 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