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행사사진
서천군은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지역의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전몰 군경유족,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간 하고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로 각 가정 및 직장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10시에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