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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용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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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이춘희,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용역 ‘환영’

국정 효율성에 방점...이전 규모 및 시기 등 조속 확정 희망

이춘희 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세종의사당 세종시 이전 연구용역 최종보고서 발표에 따라 즉각적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굿뉴스365] 국회가 13일 기능의 상당부분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국회는 이날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규모 및 대안별 비용 분석, 입지 검토, 종사자 정착방안 등을 담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회가 국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은 것.

이번 용역 최종보고서는 국회가 기능의 상당 부분 을 세종시로 옮겨 행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재 세종시에는 43개의 중앙행정기관, 15개 국책기관이 위치해 있으나 중앙공무원의 잦은 국회 출장으로 발생하는 업무공백의 최소화 등 효율성 제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국회와 정부부처가 세종시에 위치함으로 수도권의 시각이 아닌 균형있는 전국적인 시각에서 국정을 바라보고 정책을 입안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에 세종시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즉각적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와 관련된 상임위 및 대전시 소재 관련 상임위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이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이전규모와 관련 가능한 많은 기능이 이전하기를 희망한다” 며 “정부 세종청사에 정부부처와 관련 상임위를 모두 이전하는 것은 물론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사무처 일부도 함께 이전해야 정부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또 “국회가 용역에서 제기된 대안을 검토해 조속히 이전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기대한다” 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10억원)를 집행해 구체적인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는 전월산과 장남평야의 중간에 위치한 배산임수의 길지”라고 소개하고 “세종호수공원과 국립 세종수목원과 인접해 있으며 정부청사와 가까워 행정부처와 긴밀하게 국정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34만 세종시민을 비롯한 43개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국책연구기관, 550만 충청인,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예정지역은 세종시 도시계획에서 입법부와 사법부 및 청와대 등이 이전할 것에 대비한 유보지 가운데 일부로 50만㎡의 개활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에 총리공관이 위치해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사진=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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