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22:54

  • 흐림속초14.5℃
  • 비13.5℃
  • 흐림철원12.7℃
  • 흐림동두천12.6℃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10.0℃
  • 흐림춘천13.8℃
  • 비백령도11.7℃
  • 흐림북강릉16.7℃
  • 흐림강릉17.9℃
  • 흐림동해14.6℃
  • 비서울13.5℃
  • 흐림인천13.0℃
  • 흐림원주14.0℃
  • 구름많음울릉도16.4℃
  • 비수원13.4℃
  • 흐림영월13.1℃
  • 흐림충주14.0℃
  • 흐림서산13.9℃
  • 흐림울진16.8℃
  • 비청주14.3℃
  • 비대전13.5℃
  • 흐림추풍령13.1℃
  • 흐림안동14.8℃
  • 흐림상주14.8℃
  • 구름많음포항18.1℃
  • 흐림군산14.7℃
  • 흐림대구18.0℃
  • 흐림전주15.3℃
  • 구름많음울산17.6℃
  • 흐림창원16.9℃
  • 흐림광주15.0℃
  • 흐림부산17.0℃
  • 흐림통영16.2℃
  • 흐림목포14.7℃
  • 구름많음여수16.5℃
  • 구름조금흑산도13.6℃
  • 구름많음완도15.9℃
  • 흐림고창14.4℃
  • 흐림순천13.0℃
  • 흐림홍성(예)14.1℃
  • 흐림13.0℃
  • 구름많음제주17.1℃
  • 흐림고산15.4℃
  • 구름많음성산14.8℃
  • 흐림서귀포16.5℃
  • 흐림진주16.0℃
  • 흐림강화13.2℃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4.3℃
  • 흐림인제13.7℃
  • 흐림홍천13.2℃
  • 흐림태백11.8℃
  • 흐림정선군12.3℃
  • 흐림제천12.4℃
  • 흐림보은13.9℃
  • 흐림천안13.7℃
  • 흐림보령14.1℃
  • 흐림부여14.2℃
  • 흐림금산14.0℃
  • 흐림13.3℃
  • 흐림부안15.2℃
  • 흐림임실13.8℃
  • 흐림정읍14.8℃
  • 흐림남원14.2℃
  • 흐림장수12.6℃
  • 흐림고창군14.5℃
  • 흐림영광군14.6℃
  • 흐림김해시16.7℃
  • 흐림순창군14.5℃
  • 흐림북창원17.6℃
  • 흐림양산시18.0℃
  • 흐림보성군15.6℃
  • 흐림강진군15.7℃
  • 흐림장흥15.7℃
  • 구름많음해남15.2℃
  • 흐림고흥16.0℃
  • 흐림의령군16.8℃
  • 흐림함양군15.0℃
  • 흐림광양시14.8℃
  • 구름많음진도군14.9℃
  • 흐림봉화13.6℃
  • 흐림영주13.6℃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9℃
  • 흐림영덕16.4℃
  • 흐림의성15.3℃
  • 흐림구미16.2℃
  • 흐림영천16.3℃
  • 구름조금경주시17.0℃
  • 흐림거창14.7℃
  • 흐림합천16.9℃
  • 흐림밀양17.4℃
  • 흐림산청14.8℃
  • 흐림거제16.1℃
  • 구름많음남해16.9℃
  • 흐림17.6℃
기상청 제공
박대출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대출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

“지상파방송…촛불 우대, 태극기 홀대”…균형보도 호소
“KBS 수신료, 촛불국민에게만 받아야”

박대출 자유한국당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위원장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 사진을 통해 참석인원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 박대출 자유한국당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위원장은 16일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 대한 지상파방송의 불균형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박대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5일은 광복 74주년 건국 71주년이었다”며 “(이날은) 서울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가 열렸다.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KBS, MBC 등 지상파 보도를 보면 촛불만 국민인 것 같다”며 “동시 집회 참석한 태극기집회가 훨씬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촛불집회보다) 인원이 많았다는 점을 사진으로 한눈에 알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감스럽게도 언론보도는 그렇지가 못했다”면서, “8월 15일 지상파방송 메인뉴스를 보면 한마디로 촛불 우대, 태극기 홀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편 3사는 촛불집회 1꼭지, 태극기집회 1꼭지씩을 보도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들은 촛불집회 1꼭지를 비중 있게 보도한 반면에 태극기 집회는 단 1꼭지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촛불집회 보도말미에 겨우 한마디 끼워 넣었을 뿐이다”며 “그것도 ‘시민 3천여명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면서 촛불시민들과 대치하기도 했는데요’라고 하면서 태극기집회를 폄훼한 축소·왜곡보도 했다. 가짜뉴스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재산인 전파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의 시청권 침해”라며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KBS는 수신료를 촛불국민에게만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박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경찰추산만 해도 4만명이다. 주최 측은 2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촛불은 확대·과장으로, 태극기는 축소·왜곡으로 편파 보도하는 것이 공영방송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논란은 KBS 뿐만이 아니라 신문·방송 등 대부분의 언론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언론인들에게 균형보도를 호소드린다”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