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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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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

“지상파방송…촛불 우대, 태극기 홀대”…균형보도 호소
“KBS 수신료, 촛불국민에게만 받아야”

박대출 자유한국당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위원장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 사진을 통해 참석인원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 박대출 자유한국당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위원장은 16일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 대한 지상파방송의 불균형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박대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5일은 광복 74주년 건국 71주년이었다”며 “(이날은) 서울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가 열렸다.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KBS, MBC 등 지상파 보도를 보면 촛불만 국민인 것 같다”며 “동시 집회 참석한 태극기집회가 훨씬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촛불집회보다) 인원이 많았다는 점을 사진으로 한눈에 알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감스럽게도 언론보도는 그렇지가 못했다”면서, “8월 15일 지상파방송 메인뉴스를 보면 한마디로 촛불 우대, 태극기 홀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편 3사는 촛불집회 1꼭지, 태극기집회 1꼭지씩을 보도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들은 촛불집회 1꼭지를 비중 있게 보도한 반면에 태극기 집회는 단 1꼭지도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촛불집회 보도말미에 겨우 한마디 끼워 넣었을 뿐이다”며 “그것도 ‘시민 3천여명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면서 촛불시민들과 대치하기도 했는데요’라고 하면서 태극기집회를 폄훼한 축소·왜곡보도 했다. 가짜뉴스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재산인 전파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의 시청권 침해”라며 “촛불만 국민이고 태극기는 국민이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KBS는 수신료를 촛불국민에게만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박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경찰추산만 해도 4만명이다. 주최 측은 2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촛불은 확대·과장으로, 태극기는 축소·왜곡으로 편파 보도하는 것이 공영방송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논란은 KBS 뿐만이 아니라 신문·방송 등 대부분의 언론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언론인들에게 균형보도를 호소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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