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0:44

  • 맑음속초18.9℃
  • 맑음20.2℃
  • 맑음철원20.3℃
  • 맑음동두천21.8℃
  • 맑음파주20.7℃
  • 맑음대관령22.8℃
  • 맑음춘천21.2℃
  • 맑음백령도17.7℃
  • 맑음북강릉21.7℃
  • 맑음강릉23.8℃
  • 맑음동해25.5℃
  • 맑음서울22.4℃
  • 맑음인천21.2℃
  • 맑음원주22.5℃
  • 맑음울릉도23.6℃
  • 맑음수원22.2℃
  • 맑음영월21.4℃
  • 맑음충주22.9℃
  • 맑음서산23.1℃
  • 맑음울진24.0℃
  • 맑음청주23.1℃
  • 맑음대전23.5℃
  • 맑음추풍령23.1℃
  • 맑음안동22.5℃
  • 맑음상주24.6℃
  • 맑음포항25.5℃
  • 맑음군산23.3℃
  • 맑음대구24.2℃
  • 맑음전주24.6℃
  • 맑음울산25.1℃
  • 구름조금창원24.7℃
  • 맑음광주23.1℃
  • 맑음부산24.8℃
  • 맑음통영23.4℃
  • 맑음목포22.4℃
  • 맑음여수21.5℃
  • 맑음흑산도21.9℃
  • 맑음완도22.0℃
  • 맑음고창
  • 맑음순천23.8℃
  • 맑음홍성(예)22.2℃
  • 맑음21.3℃
  • 맑음제주21.2℃
  • 맑음고산23.8℃
  • 맑음성산21.9℃
  • 맑음서귀포24.5℃
  • 맑음진주22.0℃
  • 맑음강화21.2℃
  • 맑음양평21.2℃
  • 맑음이천22.2℃
  • 구름많음인제20.1℃
  • 맑음홍천20.8℃
  • 맑음태백26.4℃
  • 맑음정선군24.2℃
  • 맑음제천21.7℃
  • 맑음보은21.6℃
  • 맑음천안22.6℃
  • 맑음보령24.5℃
  • 맑음부여23.1℃
  • 맑음금산21.7℃
  • 맑음23.3℃
  • 맑음부안23.0℃
  • 맑음임실22.6℃
  • 맑음정읍24.3℃
  • 맑음남원22.7℃
  • 맑음장수22.3℃
  • 맑음고창군24.0℃
  • 맑음영광군23.7℃
  • 맑음김해시24.3℃
  • 맑음순창군22.5℃
  • 구름조금북창원24.4℃
  • 맑음양산시25.7℃
  • 맑음보성군23.8℃
  • 맑음강진군23.5℃
  • 맑음장흥23.4℃
  • 맑음해남24.4℃
  • 맑음고흥23.5℃
  • 맑음의령군23.6℃
  • 맑음함양군22.8℃
  • 맑음광양시23.8℃
  • 맑음진도군24.5℃
  • 맑음봉화22.2℃
  • 맑음영주22.5℃
  • 맑음문경24.0℃
  • 맑음청송군23.8℃
  • 맑음영덕26.5℃
  • 맑음의성23.7℃
  • 맑음구미25.1℃
  • 맑음영천23.8℃
  • 맑음경주시25.8℃
  • 맑음거창
  • 맑음합천23.6℃
  • 맑음밀양23.4℃
  • 맑음산청21.8℃
  • 맑음거제23.3℃
  • 맑음남해21.0℃
  • 맑음24.7℃
기상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대폭 증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대폭 증가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년대비 31%증가

[굿뉴스365] 세종시내 학교폭력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피해 응답률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최근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제고 교육으로 인해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져 학생들이 사소한 것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과 전국단위 유입 학생 증가로 갈등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점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9년 제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595명으로 2018년 1차 대비 454명으로 31% 증가했다. 이는 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2.2%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답한 것.

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을 비율로 보면 참여학생 가운데 지난해 1.64%, 올해 2.24%로 0.6%p가 늘어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만 4,1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학생의 77.9%인 2만 6,569명이 참여했다. 

올해 학교폭력실태조사 대상자는 지난해 3만785명에 비해 3만4,128명으로 3,343명이 많았으나, 조사대상자 중 실태조사에 참여한 학생은 오히려 올해 2만6,569명으로 지난해 2만7,603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학교 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생 4.4%, 중학생 1.0%, 고등학생 0.6%로 초등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년 대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각각 1.1%p, 0.2%p, 0.3%p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유형은 언어폭력(34.5%)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23.2%), 신체폭행(9.5%), 스토킹(9.3%), 사이버 괴롭힘(8.5%), 금품갈취(5.2%)의 순이었으며,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35.8%)이 많았고, 점심시간(21.8%), 하교이후(12.4%) 등의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학교폭력 예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58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어울림프로그램과 학생 활동 중심 어깨동무프로그램 운영을 관내 전체학교로 확대해 현장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고, 학교 급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간 소통?공감?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피해응답률이 높은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학생 언어순화교육, 관계회복 대화방법, 타인이해 및 존중?배려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Wee)센터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상담?심리치료 등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고, 현장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장기위탁교육기관 설립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