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술직은 본원이 직접 공개채용하고, 연구단의 원활한 연구지원을 위해 연구단별 특화된 연구기술직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연구단별 예산 배분기준을 마련하고, 연구단별 연구장비 구축 중장기계획을 수립·운영, 연구비 배분/결산 이사회 보고 등을 통해 연구비 편성/배분 시스템을 체계화 한다.
공통물품/재료 중앙구매제도를 도입하고, 소액 직접구매 기준 하향 조정, 모바일 검수시스템 도입·운영, 매년 정산 실시 등을 통해 연구 관리를 개선한다.
해외출장 사전심의제도를 도입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출장보고서 등록·공개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장결과 공유·활용을 활성화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종합감사에 따른 감사처분 내용을 9월중 확정하여 IBS에 통보할 예정이며, IBS는 종합감사에서 발견된 연구비 부당집행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당집행분 환수, 관련자 징계 등 규정에 따라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연구비 부당집행 등 위법행위는 법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연구관리를 강화하여 공공기관인 IBS가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또한, IBS의 연구지원시스템을 개선하여 기관 설립취지에 맞게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