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4 02:39

  • 맑음속초13.6℃
  • 맑음12.4℃
  • 맑음철원12.1℃
  • 맑음동두천13.3℃
  • 맑음파주10.6℃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12.5℃
  • 맑음백령도12.4℃
  • 맑음북강릉17.8℃
  • 맑음강릉15.6℃
  • 맑음동해13.6℃
  • 맑음서울16.0℃
  • 맑음인천14.3℃
  • 맑음원주14.8℃
  • 맑음울릉도17.3℃
  • 맑음수원11.6℃
  • 맑음영월12.0℃
  • 맑음충주12.3℃
  • 맑음서산10.3℃
  • 맑음울진12.5℃
  • 맑음청주15.8℃
  • 맑음대전13.4℃
  • 맑음추풍령9.6℃
  • 맑음안동12.3℃
  • 맑음상주11.8℃
  • 맑음포항13.2℃
  • 맑음군산11.0℃
  • 맑음대구13.4℃
  • 맑음전주13.7℃
  • 맑음울산10.4℃
  • 맑음창원11.6℃
  • 맑음광주15.8℃
  • 맑음부산13.6℃
  • 맑음통영11.8℃
  • 구름조금목포13.4℃
  • 맑음여수14.1℃
  • 구름조금흑산도12.9℃
  • 맑음완도11.7℃
  • 맑음고창9.7℃
  • 맑음순천8.7℃
  • 맑음홍성(예)11.0℃
  • 맑음10.0℃
  • 구름조금제주14.3℃
  • 구름조금고산14.9℃
  • 맑음성산14.2℃
  • 구름많음서귀포18.0℃
  • 맑음진주8.2℃
  • 맑음강화11.5℃
  • 맑음양평13.1℃
  • 맑음이천13.6℃
  • 맑음인제10.9℃
  • 맑음홍천12.5℃
  • 맑음태백7.4℃
  • 맑음정선군9.4℃
  • 맑음제천10.3℃
  • 맑음보은10.4℃
  • 맑음천안10.2℃
  • 맑음보령10.8℃
  • 맑음부여10.7℃
  • 맑음금산10.5℃
  • 맑음12.4℃
  • 맑음부안11.4℃
  • 맑음임실9.9℃
  • 맑음정읍11.1℃
  • 맑음남원12.6℃
  • 맑음장수9.4℃
  • 맑음고창군9.8℃
  • 맑음영광군10.5℃
  • 맑음김해시11.0℃
  • 맑음순창군11.1℃
  • 맑음북창원12.6℃
  • 맑음양산시9.5℃
  • 맑음보성군10.5℃
  • 맑음강진군11.2℃
  • 맑음장흥9.6℃
  • 맑음해남10.3℃
  • 맑음고흥8.1℃
  • 맑음의령군9.6℃
  • 맑음함양군10.3℃
  • 맑음광양시12.7℃
  • 구름조금진도군9.7℃
  • 맑음봉화7.9℃
  • 맑음영주10.8℃
  • 맑음문경11.3℃
  • 맑음청송군5.0℃
  • 맑음영덕7.6℃
  • 맑음의성9.5℃
  • 맑음구미12.9℃
  • 맑음영천8.8℃
  • 맑음경주시7.2℃
  • 맑음거창9.3℃
  • 맑음합천11.6℃
  • 맑음밀양10.8℃
  • 맑음산청11.0℃
  • 맑음거제10.5℃
  • 맑음남해11.7℃
  • 맑음9.2℃
기상청 제공
해양모태펀드, 해양 중소·벤처기업 투자 개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해양모태펀드, 해양 중소·벤처기업 투자 개시

2019년 295억 원 규모의 2개 자펀드 결성, 2023년까지 약 1,400억 원으로 확대

▲ 주목적 투자대상
[굿뉴스365] ‘해양모태펀드’가 해양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8일 해양모태펀드의 두 번째 자펀드인 ‘SR 블루이코노미 투자조합’이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펀드 운용계획 규약 등을 의결함에 따라 2개의 자펀드가 모두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첫 번째 자펀드인 ‘캐피탈원 해양신산업 투자조합’은 지난 7월 26일 결성된 바 있다.

해양모태펀드는 올해 신설된 해양산업 분야의 국내 최초 정책펀드이다. 그동안 해양산업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투자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다.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기관은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투자를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펀드인 한국모태펀드에도 해양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계정은 없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 한국벤처투자가 관리하는 한국모태펀드 내 해양계정을 신설하고, 1월에 정부예산 200억 원을 출자했다. 이후 4월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였으며, 운용사에서는 민간 출자자 모집을 통해 총 95억 원의 투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민간 투자금액 86억 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올해 결성된 2개의 자펀드는 ‘캐피탈원 해양신산업 투자조합’과 ‘SR 블루이코노미 투자조합’으로, 각각 캐피탈원과 수림창업투자가 운용한다.

해양모태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대상은 ‘해양신산업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전통 해양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및 관련 사업’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해양모태펀드 자펀드 운용사인 캐피탈원 또는 수림창업투자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해양모태펀드가 그동안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해양산업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해양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도 약 286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며, 펀드 규모를 2023년까지 약 1,400억 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