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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실감콘텐츠로 미래형 수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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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실감콘텐츠로 미래형 수업 본격 시동

문화재청, 문화유산을 360°VR로 제작해 실제 초등수업에 활용 개시

▲ 문화재청
[굿뉴스365]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경기도 문화유산들을 실감형 문화유산교육콘텐츠로 개발해 학교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현장을 첫 공개한다.

현장공개는 16일 경기도 시범학교인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어서와 안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직접 내 고장 문화유산 소개 콘텐츠를 구상해보는 등 문화유산과 문화역량에 중점을 두어 놀이수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문화유산 실감형 360°VR 콘텐츠는 안성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안성 남사당놀이’와 ‘안성유기’를 배워보고, ‘안성맞춤 박물관’ 소개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상공간에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남사당놀이를 가상 체험한 후 오는 25일 현장 학습으로 안성 바우덕이 공연장을 찾아 풍물놀이와 줄타기 등 실제 공연도 즐길 계획이다.

참고로, 문화재청은 지난 2014년 ‘문화유산여행길’ 책자를 발간,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75개 여행길을 발굴해 소개하였으며, 문화유산채널과 EBS는 2016년부터 이 책자를 토대로 영상으로 만들어 현재 방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실감형 문화유산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은 그동안 제작한 ‘문화유산여행길’ 책자와 영상을 토대로 경기도에 있는 문화유산들을 360°VR로 제작해 교육현장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3편을 제작했다. 디지털과 친숙한 미래세대들에게는 이렇게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한 콘텐츠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에서이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와 교사용 디지털 수업 교안 제작에는 시범학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오는 연말까지 문화유산채널과 EBS클립뱅크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해 도서·산간, 취약계층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이달 말 의정부 솔뫼초등학교에서 2차 현장공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디어와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혁신 과제인 실감형콘텐츠 활용 문화유산교육의 새로운 사업유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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