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5 22:42

  • 흐림속초14.7℃
  • 비17.7℃
  • 흐림철원17.5℃
  • 흐림동두천16.1℃
  • 흐림파주15.1℃
  • 흐림대관령16.3℃
  • 흐림춘천17.9℃
  • 비백령도12.4℃
  • 흐림북강릉21.3℃
  • 흐림강릉22.7℃
  • 흐림동해16.3℃
  • 비서울16.7℃
  • 비인천14.9℃
  • 흐림원주18.7℃
  • 비울릉도15.4℃
  • 비수원16.4℃
  • 흐림영월16.6℃
  • 흐림충주18.5℃
  • 흐림서산15.3℃
  • 흐림울진12.8℃
  • 비청주18.7℃
  • 비대전18.2℃
  • 흐림추풍령16.6℃
  • 비안동17.0℃
  • 흐림상주17.1℃
  • 비포항18.7℃
  • 흐림군산16.8℃
  • 비대구17.8℃
  • 비전주19.3℃
  • 비울산16.9℃
  • 비창원18.4℃
  • 비광주19.4℃
  • 비부산16.9℃
  • 흐림통영17.3℃
  • 비목포17.1℃
  • 비여수19.2℃
  • 흐림흑산도15.1℃
  • 흐림완도19.4℃
  • 흐림고창18.9℃
  • 흐림순천17.8℃
  • 비홍성(예)16.3℃
  • 흐림17.6℃
  • 비제주19.6℃
  • 흐림고산17.1℃
  • 흐림성산19.7℃
  • 비서귀포19.0℃
  • 흐림진주18.5℃
  • 흐림강화14.4℃
  • 흐림양평17.9℃
  • 흐림이천18.2℃
  • 흐림인제18.5℃
  • 흐림홍천19.1℃
  • 흐림태백15.6℃
  • 흐림정선군17.2℃
  • 흐림제천16.4℃
  • 흐림보은17.3℃
  • 흐림천안18.3℃
  • 흐림보령15.4℃
  • 흐림부여16.9℃
  • 흐림금산18.0℃
  • 흐림18.4℃
  • 흐림부안17.6℃
  • 흐림임실18.2℃
  • 흐림정읍19.9℃
  • 흐림남원19.2℃
  • 흐림장수17.7℃
  • 흐림고창군19.1℃
  • 흐림영광군17.1℃
  • 흐림김해시17.0℃
  • 흐림순창군19.1℃
  • 흐림북창원17.8℃
  • 흐림양산시18.3℃
  • 흐림보성군20.1℃
  • 흐림강진군18.9℃
  • 흐림장흥19.4℃
  • 흐림해남18.9℃
  • 흐림고흥19.7℃
  • 흐림의령군19.4℃
  • 흐림함양군17.7℃
  • 흐림광양시18.1℃
  • 흐림진도군17.6℃
  • 흐림봉화16.6℃
  • 흐림영주16.1℃
  • 흐림문경16.7℃
  • 흐림청송군16.2℃
  • 흐림영덕16.5℃
  • 흐림의성18.0℃
  • 흐림구미18.3℃
  • 흐림영천17.0℃
  • 흐림경주시17.3℃
  • 흐림거창17.2℃
  • 흐림합천17.8℃
  • 흐림밀양18.1℃
  • 흐림산청17.6℃
  • 흐림거제18.1℃
  • 흐림남해18.5℃
  • 흐림18.0℃
기상청 제공
선진 환경관리 머리 맞댄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 환경관리 머리 맞댄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10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독일 등 10개국의 최적 환경관리 기술·기법 사례 공유 위한 연수회 개최

▲ 환경부
[굿뉴스365] 환경부는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오염시설 허가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최적가용기법 국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환경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환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미국, 독일, 인도 등 약 10개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적가용기법이란 사업장의 시설 및 공정에 적용되어 오염저감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경제성이 있는 최적의 환경관리 기법군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환경오염시설의 허가기준, 환경관리기준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환경오염시설의 허가제도 선진화와 환경관리 개선을 위해 각국에서 적용하는 최적가용기법의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첫날인 10월 24일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우리나라의 통합허가제도의 도입·운영 과정에서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통합허가제도는 2017년도에 도입되어 대기·수질 등 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사업장에 대해 업종별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제시하는 제도다. 그간 업종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술작업반에서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개발해 허가기준에 반영해 왔다.

아울러 유럽연합에서는 2010년 산업배출지침을 통한 최적가용기법 기반 통합허가제도 도입으로 거둔 환경적 성과와 경제성 분석 등의 결과를 소개한다.

둘째 날인 10월 25일에는, 녹색 화학 관점에서의 최적가용기법을 주제로 산드라 가오나 미국 환경청 과장이 발표하며, 마릿 요트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국 정책분석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최적가용기법 계획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자흐스탄, 인도, 중국 등 통합환경관리 제도화를 최근에 시작한 국가들의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통합환경관리 대상 19개 업종에 대한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발간된 업종별 기준서는 통합환경허가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최적가용기법을 포함한 통합환경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국제적 흐름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해외 우수 사례는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