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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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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개막식 개최···3일간 일정 돌입

▲ 청중 고민 내용
[굿뉴스365]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에 걸쳐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돼 온 범정부적인 정부혁신의 노력과 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병섭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관장, 일반 국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개막공연을 비롯해 개막 영상, 개막 본행사에 이르기까지 개막식 전반에 걸쳐 국민들의 목소리와 노력이 녹아들었다.

이날 개막식은 특구 공립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8명으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이 바라본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상영된 개막 영상을 통해서는 정부혁신 추진 2년 반의 성과를 일상에서 체험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앞으로 국민 삶을 바꾸는 정부혁신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구현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다짐을 보여줬다.

김성중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대국민 보고를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정부 운영 시스템 전환 국민 참여와 협력 확대로 정책 과정의 민주성 강화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공공서비스 구현 등 지난 2년 반 동안의 정부혁신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개막식의 본행사인 ‘응답하라 1990’은 젊은 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을 청중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정부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며 무엇을 혁신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서는 미래 주역인 90년대 생 공무원과 직장인, 대학생이 출연해 공공서비스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개선 과제들을 제시하고 청춘 고민 해결사 및 청중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인 A씨는 “취업 후 집을 구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구비해야 할 서류가 너무 많고 절차도 복잡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류 제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B씨는 초보 공무원으로서 근무해 보니, 보고 단계가 너무 복잡하고 업무처리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 더욱 강화되야 함을 강조했다.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 C씨는 일부 복지 대상자들이 본인이 복지 수혜자인지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복지 사각지대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청춘 고민 해결사’로 출연한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와 최두옥 스마트워크 연구개발 그룹 ‘베타랩’ 디렉터, 탤런트 김시은 씨 등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혁신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의 정부혁신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앞으로도 정부혁신을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정부 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이 주도하는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셔서 59개의 정부혁신 대표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시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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