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09:55

  • 흐림속초16.6℃
  • 비15.0℃
  • 흐림철원13.8℃
  • 흐림동두천13.5℃
  • 흐림파주13.4℃
  • 구름많음대관령12.0℃
  • 흐림춘천14.9℃
  • 비백령도12.1℃
  • 구름조금북강릉20.7℃
  • 구름많음강릉21.3℃
  • 구름많음동해22.9℃
  • 비서울14.0℃
  • 비인천13.0℃
  • 흐림원주15.5℃
  • 안개울릉도16.4℃
  • 비수원14.1℃
  • 흐림영월15.6℃
  • 흐림충주15.3℃
  • 흐림서산14.2℃
  • 구름조금울진16.3℃
  • 비청주15.4℃
  • 비대전14.9℃
  • 흐림추풍령15.5℃
  • 구름많음안동17.6℃
  • 흐림상주17.2℃
  • 흐림포항21.4℃
  • 흐림군산14.1℃
  • 구름많음대구21.9℃
  • 비전주14.9℃
  • 구름조금울산21.0℃
  • 구름많음창원19.7℃
  • 흐림광주14.7℃
  • 구름많음부산18.4℃
  • 구름많음통영18.0℃
  • 흐림목포14.9℃
  • 구름많음여수17.0℃
  • 구름많음흑산도15.2℃
  • 흐림완도15.5℃
  • 흐림고창14.4℃
  • 흐림순천15.3℃
  • 비홍성(예)14.3℃
  • 흐림14.1℃
  • 구름많음제주18.1℃
  • 구름많음고산16.6℃
  • 구름많음성산19.4℃
  • 구름조금서귀포19.4℃
  • 구름많음진주19.7℃
  • 흐림강화13.4℃
  • 구름많음양평15.3℃
  • 흐림이천14.9℃
  • 흐림인제15.0℃
  • 흐림홍천15.0℃
  • 흐림태백15.7℃
  • 흐림정선군14.8℃
  • 흐림제천14.4℃
  • 흐림보은15.2℃
  • 흐림천안14.9℃
  • 흐림보령14.3℃
  • 흐림부여14.6℃
  • 흐림금산15.9℃
  • 흐림14.4℃
  • 흐림부안14.8℃
  • 흐림임실14.9℃
  • 흐림정읍14.7℃
  • 흐림남원15.6℃
  • 흐림장수14.0℃
  • 흐림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4.8℃
  • 구름많음김해시19.6℃
  • 흐림순창군15.1℃
  • 구름많음북창원20.7℃
  • 흐림양산시20.0℃
  • 흐림보성군16.8℃
  • 흐림강진군15.8℃
  • 흐림장흥15.8℃
  • 흐림해남15.4℃
  • 흐림고흥16.0℃
  • 구름많음의령군21.0℃
  • 구름많음함양군18.7℃
  • 구름많음광양시17.9℃
  • 흐림진도군15.3℃
  • 흐림봉화16.3℃
  • 흐림영주17.0℃
  • 흐림문경17.3℃
  • 흐림청송군18.2℃
  • 흐림영덕19.9℃
  • 흐림의성18.6℃
  • 흐림구미19.4℃
  • 구름많음영천21.5℃
  • 구름많음경주시21.9℃
  • 구름조금거창18.8℃
  • 구름많음합천19.9℃
  • 흐림밀양20.1℃
  • 흐림산청17.9℃
  • 흐림거제18.4℃
  • 구름많음남해19.6℃
  • 흐림20.4℃
기상청 제공
세종 소담중, 전국 중?고생 심폐소생술 대회 ‘대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 소담중, 전국 중?고생 심폐소생술 대회 ‘대상’ 수상

23일, 창원에서 대회 개최… 전국 34팀 총 136명 참가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소담중학교 팀. 사진 왼쪽부터 김혜인(2학년), 유하은(3학년), 심의정(2학년), 김민지(1학년) 학생, 박경숙 교사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소담중학교 팀. 사진 왼쪽부터 김혜인(2학년), 유하은(3학년), 심의정(2학년), 김민지(1학년) 학생, 박경숙 교사

[굿뉴스365] 세종시 소담중학교 학생들이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소담중학교(교장 황덕수)는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소담중학교 팀(박경숙 교사, 유하은, 김혜인, 심의정, 김민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 구성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동기 유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 대회를 거쳐 대상을 받은 중학교 17개 팀, 고등학교 17개 팀 등 총 1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대표 선수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 대처 과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선보였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도 이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담중은 평소 응급처치 교육과 생활화에 힘써온 결과,

지난 11월 3일 지역 예선인 제55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 대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유하은(3학년) 학생은 “5분의 기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히려면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고 이번 계기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의사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장래 희망도 밝혔다.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박경숙 교사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배우고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과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덕수 교장은 “앞으로도 소담중학교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모든 학생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