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리산 생태탐방원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12월 9일에 참여 확정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철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장은 “연수에 참여하는 모든 교사들이 환경교육의 기본 지식과 소양을 습득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자연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연수 운영 기법을 살려 앞으로도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연수 과정 개설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교원직무연수는 2012년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지리산을 비롯한 설악산, 한려해상 등 총 7개의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