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교육문화 프로그램 무지개배움터 12주간의 결실인 ‘일곱빛깔 자랑거리’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배움터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블로그학교가 후원하고 있으며,7개 분야(오카리나, 홈아트, 방송댄스, 모둠북, 캘리그라피, 기타, 치어리딩)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140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제공하여 전원 수료했다.
우수 청소년으로 표창장을 받은 김 림(18)양은 “그동안 참여했던 교육문화프로그램들은 배우는 것으로 끝났지만 무지개배움터는 발표회를 통해 내 끼를 발산할 수 있어서 훨씬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하반기 무지개배움터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7개 분야를 운영하고,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cayouth.co.kr) 를 통해 8월 3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8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 및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