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14:38

  • 구름조금속초20.7℃
  • 구름많음22.4℃
  • 구름조금철원23.1℃
  • 구름많음동두천22.6℃
  • 구름많음파주22.5℃
  • 구름많음대관령19.0℃
  • 구름많음춘천23.0℃
  • 구름조금백령도18.2℃
  • 구름많음북강릉22.8℃
  • 구름많음강릉27.2℃
  • 구름많음동해23.7℃
  • 구름많음서울24.4℃
  • 구름많음인천20.5℃
  • 맑음원주24.2℃
  • 구름많음울릉도19.1℃
  • 구름많음수원23.5℃
  • 구름조금영월24.2℃
  • 구름많음충주24.7℃
  • 맑음서산20.7℃
  • 구름조금울진27.6℃
  • 맑음청주25.0℃
  • 구름조금대전24.7℃
  • 구름많음추풍령24.3℃
  • 맑음안동24.1℃
  • 구름조금상주26.3℃
  • 구름조금포항26.2℃
  • 구름조금군산24.9℃
  • 맑음대구27.1℃
  • 구름조금전주25.1℃
  • 구름조금울산25.1℃
  • 구름많음창원25.3℃
  • 구름많음광주24.7℃
  • 구름조금부산21.9℃
  • 구름조금통영21.6℃
  • 구름많음목포23.5℃
  • 구름많음여수20.8℃
  • 구름많음흑산도21.7℃
  • 구름많음완도24.0℃
  • 구름조금고창
  • 구름많음순천24.4℃
  • 맑음홍성(예)22.8℃
  • 구름조금23.8℃
  • 구름많음제주23.3℃
  • 구름조금고산19.7℃
  • 구름조금성산22.6℃
  • 구름조금서귀포22.2℃
  • 구름많음진주24.6℃
  • 구름많음강화20.0℃
  • 구름많음양평23.4℃
  • 구름많음이천24.9℃
  • 구름많음인제22.5℃
  • 구름많음홍천23.9℃
  • 맑음태백23.8℃
  • 구름많음정선군23.8℃
  • 구름조금제천23.3℃
  • 맑음보은24.2℃
  • 맑음천안24.1℃
  • 맑음보령22.3℃
  • 구름조금부여25.0℃
  • 구름많음금산24.7℃
  • 구름조금24.3℃
  • 맑음부안24.9℃
  • 구름많음임실21.7℃
  • 맑음정읍25.4℃
  • 흐림남원22.9℃
  • 구름많음장수21.7℃
  • 맑음고창군24.8℃
  • 구름조금영광군23.7℃
  • 구름조금김해시24.8℃
  • 구름많음순창군23.9℃
  • 구름많음북창원25.7℃
  • 구름많음양산시25.2℃
  • 구름많음보성군24.6℃
  • 구름조금강진군24.0℃
  • 구름많음장흥24.3℃
  • 구름많음해남23.3℃
  • 구름조금고흥24.1℃
  • 구름많음의령군26.0℃
  • 구름많음함양군24.8℃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조금진도군21.3℃
  • 구름조금봉화22.9℃
  • 구름조금영주23.0℃
  • 맑음문경24.5℃
  • 맑음청송군25.3℃
  • 구름조금영덕24.1℃
  • 맑음의성25.8℃
  • 구름조금구미25.8℃
  • 맑음영천25.9℃
  • 구름조금경주시27.7℃
  • 구름많음거창24.6℃
  • 구름조금합천26.8℃
  • 구름많음밀양27.0℃
  • 구름조금산청25.4℃
  • 구름조금거제20.6℃
  • 구름많음남해22.0℃
  • 구름조금23.1℃
기상청 제공
김석환 홍성군수, 민생현장방문 5일째 은하면 '장촌마을' 찾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김석환 홍성군수, 민생현장방문 5일째 은하면 '장촌마을' 찾아

김 군수 “파손 도로, 넘어지기 전에 고쳐놓겠다” 약속

[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가 마을단위 민생현장방문 5일째를 맞아 10일 오전 은하면 장촌마을을 찾았다.

이날 장촌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는 장재석?윤용관?이선균?김은미?김기철 홍성군의원과 이상근 전 홍성군의회의장을 비롯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 설문에 따르면 홍성군민 65%가 행복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소개하고 “계속해서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올해 내에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 주민은 상수도 공사로 인해 파손된 농어촌도로의 시정과 구항에서 신곡 간 도로 2차선 공사의 조속한 공사를 요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2천만원의 예산이 설립돼 있다. 부족하면 추경에 더 편성하겠다”고 답하고 “어르신이 넘어지기 전에 고쳐놓겠다”고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근로시간 52시간 시행에 따라 버스노선 감소로 불편하다며 증설을 요구하자, 김 군수는 마을버스나 마을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농업용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관정 설치를 요구하자, 점검해서 설치하는 것은 물론 용수관을 묻어 물로 인한 주민간의 다툼도 없애겠다고 즉답했다.

특히 축사분뇨로 인한 악취를 호소하고 파리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요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축산을 그만 늘려야 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 우량농지 증설은 안된다고 규제하고 있다. 축산분뇨는 분뇨자원화 사업을 해야 한다. 앞으로 축산은 친환경적으로 하는 농가만 유지해야 한다”면서 “홍성의 가장 고민이 축산문제다. 축산인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은하에서 제일 먼저 개설된 농어촌도로의 아스콘 덧씌우기와 가로수가 부분만 식재된 군도 1호선에 가로수 식재를 요구했다.

또 물가상승에 따라 산신제 지원금을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장곡마을은 결성군 은하면으로 편제됐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촌’과 ‘월곡’의 이름을 따서 은하면 ‘장곡리’가 됐다. 은하면 최동단에 위치한 이 마을은 구항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긴 마을이란 뜻의 장말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오래전 액운을 피해 현재 장소로 마을을 옮기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산신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소득원으로는 원예작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수박이 유명하다.

주요시설로는 집하장, 농기계주차장,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이 있으며 59가구 11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율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