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4-H 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2대 최재열 4-H연합회장의 취임식과 신임 임원에 대한 인준서 수여, 올해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올해 사업 계획 보고에서는 4-H연합회가 차세대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농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전문자격 취득사업, 영농정착 지원사업, 창농 공모 사업, 스마트팜 기술연수, ICT 청년방제단 등 모두 13개 청년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4-H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선진 농가 견학, 봉사활동 등 교육의 내실을 다지면서 체험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최재열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활기가 넘치는 보령농업, 농촌을 이끄는 주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