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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주민, 우한교민 수용 ‘절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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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주민, 우한교민 수용 ‘절대 불가’

주민들 “청와대에 수용하라”며 반발 계속돼

 
진영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마을 주민을 만나기 위해 농성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현 아산시장)

 

[굿뉴스365] 아산주민들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교민들의 수용시설로 결정된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수용 절대 불가를 외치며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지난 29일부터 밤샘농성을 이어 30일 오는 28일까지 장기 농성키로 집회신고 한 상태.

 

특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은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주민들과 수용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가 주민들의 거친 항의를 받았다.

 

주민들은 이날 수용시설을 확인하고 집회를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이해를 구했지만 주민들은 수용절대 불가를 외치며 ‘청와대에 수용하라’는 등 완강한 태도를 보이며 이들에게 계란과 과자 등을 던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진영 장관과 양승조 지사가 각각 계란에 맞기도 했다.

 

진영 장관은 "수용 가능 시설을 확인한 결과 가장 방이 많은 경찰인재개발원이 선정됐다”면서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설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 장관과 양 지사 일행은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 1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도 경찰이 일부 주민의 마을회관 진입을 막으며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양승조 지사는 주민들 앞에 다시 서 주민들의 질문폭격에 "(임시생활시설이) 천안서 아산으로 옮겨온 것은 정부가 6가지 선정 기준을 가지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 기준을 통해 아산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영 장관 등이 자리를 옮겨 비공개 간담회가 진행 중인 마을회관을 경찰들이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비공개 간담회를 마치고 나선는 양승조 지사와 오세현 시장이 주민들에 둘러싸여 자양한 질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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