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5 12:36

  • 흐림속초15.8℃
  • 구름많음20.8℃
  • 흐림철원13.8℃
  • 흐림동두천13.1℃
  • 흐림파주12.6℃
  • 흐림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22.1℃
  • 흐림백령도11.3℃
  • 흐림북강릉18.2℃
  • 구름많음강릉19.5℃
  • 구름조금동해22.8℃
  • 흐림서울16.1℃
  • 흐림인천14.6℃
  • 구름많음원주20.6℃
  • 맑음울릉도20.6℃
  • 흐림수원17.2℃
  • 구름조금영월21.3℃
  • 맑음충주21.1℃
  • 흐림서산14.4℃
  • 맑음울진22.5℃
  • 맑음청주22.4℃
  • 맑음대전22.1℃
  • 맑음추풍령21.2℃
  • 맑음안동23.2℃
  • 맑음상주22.7℃
  • 맑음포항26.2℃
  • 구름조금군산19.0℃
  • 맑음대구25.0℃
  • 맑음전주21.3℃
  • 맑음울산23.6℃
  • 맑음창원25.1℃
  • 맑음광주22.9℃
  • 맑음부산23.1℃
  • 맑음통영22.3℃
  • 맑음목포19.7℃
  • 맑음여수22.1℃
  • 흐림흑산도15.0℃
  • 맑음완도22.1℃
  • 맑음고창21.3℃
  • 맑음순천21.3℃
  • 흐림홍성(예)18.0℃
  • 맑음20.9℃
  • 맑음제주22.8℃
  • 맑음고산21.2℃
  • 맑음성산21.9℃
  • 맑음서귀포22.6℃
  • 맑음진주24.2℃
  • 흐림강화13.6℃
  • 구름많음양평20.3℃
  • 구름조금이천22.1℃
  • 흐림인제19.5℃
  • 구름조금홍천22.0℃
  • 구름많음태백21.2℃
  • 구름많음정선군23.1℃
  • 구름조금제천21.1℃
  • 맑음보은21.2℃
  • 맑음천안21.7℃
  • 흐림보령18.1℃
  • 맑음부여22.1℃
  • 맑음금산21.3℃
  • 맑음21.6℃
  • 맑음부안20.7℃
  • 맑음임실21.7℃
  • 맑음정읍22.7℃
  • 맑음남원22.9℃
  • 맑음장수20.6℃
  • 맑음고창군22.2℃
  • 구름조금영광군19.9℃
  • 맑음김해시23.7℃
  • 맑음순창군21.9℃
  • 맑음북창원26.9℃
  • 맑음양산시25.2℃
  • 맑음보성군23.4℃
  • 맑음강진군23.0℃
  • 맑음장흥22.7℃
  • 맑음해남22.1℃
  • 맑음고흥22.2℃
  • 맑음의령군25.9℃
  • 맑음함양군23.5℃
  • 맑음광양시24.1℃
  • 맑음진도군19.4℃
  • 맑음봉화22.4℃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2.6℃
  • 맑음청송군24.1℃
  • 맑음영덕23.2℃
  • 맑음의성24.5℃
  • 맑음구미25.2℃
  • 맑음영천24.8℃
  • 맑음경주시26.8℃
  • 맑음거창24.0℃
  • 맑음합천26.1℃
  • 맑음밀양25.9℃
  • 맑음산청24.8℃
  • 맑음거제22.6℃
  • 맑음남해23.6℃
  • 맑음23.9℃
기상청 제공
‘혁신도시 유치’ 마지막 총력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혁신도시 유치’ 마지막 총력전

17일 국회 캠프 가동 이어 18일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국회 찾아

▲ 충청남도청
[굿뉴스365]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17일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국회 캠프를 가동한데 이어 18일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한꺼번에 국회를 방문하고 오는 19·20일엔 양승조 지사가 국회를 찾아 설득작업을 편다.

김 부지사는 이날 홍문표·김종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윤한홍·송갑석 의원,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이 부지사는 윤한홍·김종민 의원을 만났다.

두 부지사는 또 송대호 산자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고 산자위 소속 28명의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해 양승조 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한문에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중심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전국을 고르게 발전시키자는 국가적 목표에서 시작했다”며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현재 전국 11개 광역시·도 10곳에 혁신도시가 지정됐으며 150여개 공공기관이 이전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에는 혁신도시가 없다며 “2005년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남 연기군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가 별도의 광역자치단체로 분리되며 충남은 연기와 공주 일부 437.6㎢, 인구 13만 7000명, 지역총생산 25조 2000억원 감소라는 불이익을 받았다”며 “더욱이 220만 충남도민이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220만 도민의 노력을 설명한 뒤 “지난해 11월 산자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균특법 개정안의 산자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최종 통과를 고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균특법 개정안은 충남만을 특별대우 해달라는 것도, 기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빼앗자는 것도 아닌, 다른 시·도와 동등한 기회를 충남도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자는 것이자, 함께 잘 사는 나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자는 것”이라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균특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균특법 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28일 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대안 반영했다.

대안 반영된 균특법 개정안은 수도권 제외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

오는 20일 예정된 산자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균특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균특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도는 혁신도시 지정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를 심의·의결한 후 지정하게 된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