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이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 소독활동에 참여한다.
부여군자율방재단은 16개 읍·면 59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농어촌버스차량, 시외버스터미널, 부여 국악의 전당, 홍산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재난이 발생하면 응급 복구활동 등 재난 예방활동을 솔선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발생시에 관내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해왔다.
유한종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자율적인 활동”이라며 “함께하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