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8:48

  • 맑음속초15.0℃
  • 맑음13.7℃
  • 맑음철원14.3℃
  • 맑음동두천14.4℃
  • 맑음파주13.1℃
  • 맑음대관령11.0℃
  • 맑음춘천14.3℃
  • 구름조금백령도10.1℃
  • 맑음북강릉15.9℃
  • 맑음강릉16.9℃
  • 맑음동해18.8℃
  • 구름조금서울16.0℃
  • 구름조금인천14.7℃
  • 맑음원주14.6℃
  • 맑음울릉도20.8℃
  • 구름조금수원14.5℃
  • 맑음영월14.0℃
  • 구름조금충주14.3℃
  • 구름많음서산14.1℃
  • 맑음울진19.6℃
  • 구름많음청주15.0℃
  • 구름많음대전14.3℃
  • 구름많음추풍령13.6℃
  • 맑음안동14.8℃
  • 구름많음상주14.3℃
  • 구름조금포항19.1℃
  • 흐림군산13.3℃
  • 구름많음대구17.0℃
  • 흐림전주16.0℃
  • 박무울산16.7℃
  • 구름많음창원17.7℃
  • 흐림광주15.6℃
  • 박무부산18.7℃
  • 구름많음통영15.9℃
  • 흐림목포14.2℃
  • 박무여수16.7℃
  • 흐림흑산도13.5℃
  • 흐림완도16.1℃
  • 구름많음고창11.3℃
  • 구름많음순천13.3℃
  • 구름많음홍성(예)12.0℃
  • 구름많음12.2℃
  • 구름많음제주17.4℃
  • 구름많음고산17.5℃
  • 구름많음성산17.1℃
  • 흐림서귀포19.6℃
  • 구름많음진주15.6℃
  • 구름많음강화13.7℃
  • 맑음양평13.2℃
  • 구름조금이천14.4℃
  • 맑음인제11.8℃
  • 맑음홍천12.5℃
  • 맑음태백16.0℃
  • 맑음정선군13.4℃
  • 맑음제천13.9℃
  • 구름많음보은11.6℃
  • 구름많음천안12.4℃
  • 구름많음보령13.6℃
  • 흐림부여12.6℃
  • 구름많음금산11.8℃
  • 구름많음14.0℃
  • 구름많음부안13.8℃
  • 구름많음임실13.6℃
  • 구름많음정읍14.1℃
  • 흐림남원14.3℃
  • 구름많음장수13.1℃
  • 흐림고창군14.4℃
  • 흐림영광군12.8℃
  • 구름많음김해시16.8℃
  • 흐림순창군14.0℃
  • 구름많음북창원18.2℃
  • 구름많음양산시17.4℃
  • 구름많음보성군16.4℃
  • 흐림강진군14.6℃
  • 구름많음장흥14.0℃
  • 흐림해남13.4℃
  • 구름많음고흥16.5℃
  • 구름많음의령군14.9℃
  • 구름많음함양군13.2℃
  • 구름많음광양시17.2℃
  • 흐림진도군13.1℃
  • 맑음봉화13.0℃
  • 구름조금영주15.3℃
  • 구름많음문경14.8℃
  • 구름조금청송군13.6℃
  • 구름조금영덕17.9℃
  • 구름많음의성13.3℃
  • 구름많음구미15.8℃
  • 구름많음영천14.0℃
  • 구름많음경주시15.6℃
  • 구름많음거창13.2℃
  • 구름많음합천14.7℃
  • 구름많음밀양15.9℃
  • 구름많음산청13.8℃
  • 구름많음거제16.6℃
  • 구름많음남해17.4℃
  • 구름많음17.0℃
기상청 제공
문가영, 캐릭터의 극과 극 서사 완벽 소화 20대 대표 배우 우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뉴스TV

문가영, 캐릭터의 극과 극 서사 완벽 소화 20대 대표 배우 우뚝

문가영, 통통 발랄 로코 연기 OK 애달픔 감정 연기도 OK ‘문가영의 발견’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굿뉴스365]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밀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를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라이징 스타 여하진 역을 맡은 문가영이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로맨스와 코믹을 모두 소화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저 화려함만 담아낸 셀럽이 아닌, 쾌활한 성격 이면에 아픔을 가진 인물로 문가영의 밀도 높은 연기가 빛났다.

25일 방송된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여하진과 이정훈이 2주간의 기간 한정 연애를 시작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지만 여하진의 과거 기억이 밝혀져 새로운 전개를 맞았다.

여하진이 이정훈의 과거 연인, 정서연의 절친한 친구였던 것.문가영은 극중 친구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놓아버린 여하진의 처연함을 실감 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텅 빈 눈빛과 위태로운 목소리,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남겼고 세상에 둘 도 없는 친구의 장례식장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에서는 처절함까지 느껴졌다.

그러나 현재는 여전히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과거의 아픔을 전혀 눈치챌 수 없는 여하진의 가려진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야기의 개연성을 높였다.

이처럼 문가영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쾌활한 성격의 여하진을 그리는가 하면 과거 아픈 상처를 감수성 짙은 연기로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전작인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서는 강렬하고도 생기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면, 이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문가영은 ‘여하진’ 그 차제가 되어 개성 강한 캐릭터 표현과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20대 대표 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이정훈이 여하진에게 더 이상 만나지 말 것을 요구하며 둘 사이 또 한 번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이 전개된 가운데, 이정훈과 여하진이 찍힌 사진을 칼로 긁어내리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