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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연구소 역할 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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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연구소 역할 숙고

교육 위기관리능력 등 미래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싱크탱크

▲ 충청남도교육청
[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 ‘긴급 돌봄’, ‘사이버 학급’, ‘SNS를 통한 상시 건강·학습 상담’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으로 인한 충남교육청의 비상 학사운영에 따라, 교육정책연구소의 교육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2020년 총 15개 연구과제를 점검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의 교원과 학생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를 반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시민교육 강화와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 방안 연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미래핵심역량인 자기관리능력, 지적 능력, 그리고 사회적 역량 의 증진 방안을 핵심으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또한 , ‘학교지원 업무중심 교육지원청 업무 재구조화 방안 연구’를 통해 위기 시 단위학교에 대한 긴급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포함하는 일이다.

이를 위한 탁월한 전문가를 통한 전문가 세미나와 FGI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각종 포럼과 심포지엄 방향도 재설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가 단순한 감염병 차원을 넘어 기후 변화, 생태 파괴, 과잉 소비 등 인류 보편의 과제와 공동체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은 담론을 펼침으로써, 충남교육 생태계를 한층 다지는 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타인의 고통이란 연민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의 대상이다’라는 수전 손택의 말을 다시 생각해야 할 시대. 정책연구가 적극적 위기 대응과 함께 인류 보편의 과제 해결을 생각하는 충남교육 철학에 힘을 싣기로 했다.

그 밖에, 기존의 ‘교육현안 탐구’ 역시 긴급 현안의 적극 발굴과 적시 발간으로 각종 교육정책 추진의 동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본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막연한 공포와 무기력이 아닌 ‘인류문명의 진 일보’의 계기로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미래학교, 인권, 참학력, 영양교육 등 총 15개의 2020년 충남교육정책 연구과제를 보다 혁신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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