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5:43

  • 맑음속초13.9℃
  • 맑음9.2℃
  • 맑음철원10.0℃
  • 맑음동두천10.3℃
  • 맑음파주8.1℃
  • 맑음대관령5.0℃
  • 맑음춘천9.9℃
  • 안개백령도8.0℃
  • 맑음북강릉14.9℃
  • 맑음강릉16.6℃
  • 맑음동해15.6℃
  • 맑음서울13.5℃
  • 박무인천11.8℃
  • 맑음원주12.3℃
  • 맑음울릉도18.9℃
  • 맑음수원8.9℃
  • 맑음영월9.3℃
  • 맑음충주9.9℃
  • 맑음서산7.2℃
  • 맑음울진13.1℃
  • 맑음청주12.2℃
  • 맑음대전10.0℃
  • 맑음추풍령7.9℃
  • 맑음안동10.8℃
  • 맑음상주10.8℃
  • 맑음포항16.1℃
  • 구름많음군산10.1℃
  • 맑음대구12.8℃
  • 맑음전주12.6℃
  • 박무울산12.9℃
  • 맑음창원13.9℃
  • 구름조금광주13.3℃
  • 박무부산15.1℃
  • 맑음통영13.4℃
  • 구름조금목포12.0℃
  • 박무여수15.3℃
  • 구름많음흑산도12.4℃
  • 구름많음완도12.6℃
  • 맑음고창8.2℃
  • 구름조금순천9.4℃
  • 맑음홍성(예)7.8℃
  • 맑음7.5℃
  • 구름많음제주15.2℃
  • 구름조금고산15.0℃
  • 구름많음성산12.4℃
  • 구름많음서귀포15.7℃
  • 맑음진주11.1℃
  • 맑음강화9.7℃
  • 맑음양평10.7℃
  • 맑음이천9.6℃
  • 맑음인제8.9℃
  • 맑음홍천9.4℃
  • 맑음태백7.7℃
  • 맑음정선군7.4℃
  • 맑음제천7.9℃
  • 맑음보은7.9℃
  • 맑음천안7.3℃
  • 구름조금보령9.4℃
  • 구름조금부여8.8℃
  • 맑음금산7.7℃
  • 맑음9.5℃
  • 구름조금부안9.8℃
  • 구름조금임실8.9℃
  • 맑음정읍9.5℃
  • 맑음남원11.2℃
  • 구름조금장수8.0℃
  • 구름조금고창군9.2℃
  • 흐림영광군8.8℃
  • 맑음김해시14.0℃
  • 맑음순창군10.0℃
  • 맑음북창원14.5℃
  • 맑음양산시12.0℃
  • 맑음보성군10.6℃
  • 구름많음강진군10.9℃
  • 구름조금장흥9.1℃
  • 구름많음해남8.7℃
  • 구름조금고흥11.0℃
  • 맑음의령군11.4℃
  • 구름조금함양군9.4℃
  • 구름조금광양시14.5℃
  • 구름많음진도군9.0℃
  • 맑음봉화8.0℃
  • 맑음영주9.4℃
  • 맑음문경10.2℃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13.1℃
  • 맑음의성8.4℃
  • 맑음구미11.1℃
  • 맑음영천10.1℃
  • 맑음경주시10.1℃
  • 구름조금거창8.7℃
  • 맑음합천11.9℃
  • 맑음밀양11.8℃
  • 맑음산청11.3℃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3.6℃
  • 맑음12.0℃
기상청 제공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광역철도 노후시설 집중개량 착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광역철도 노후시설 집중개량 착수

특히 분당선은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열차 운행시간 조정

▲ 개량계획
[굿뉴스365] 설치된 지 20~30년이 경과한 수도권 광역철도의 노후시설이 대폭개량 되어 보다 안전한 열차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분당선을 비롯한 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의 노후 전기설비 등을 ‘22년 말까지 집중개량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철도의 경우 시설물 노후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열차운행밀도가 높아 운행 안전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 내용연수를 고려해 전차선로 배전설비 등을 교체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필요한 개량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한다는 취지이다.

철도시설의 대규모 개량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에 이루어져야 하므로 작업시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경우 개량이 지연되는 등의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적기에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사고·장애가 증가해 국민 안전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작업시간과 예산을 적극 확보해 조속하게 개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분당선은 선로연장이 길고 지하구간의 특성 상 먼지, 누습 등으로 운영환경이 열악해 개량대상이 많고 시급함에도 현재 열차운행시간 유지 시 개량에 5.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량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한 상황으로 ‘22년까지 개량을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해 필요한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열차운행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분당선은 오는 6월부터 ‘22년 말까지 평일과 주말의 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심야 시간대 3개 열차시간이 조정 된다.

평일은 왕십리에서 밤 11:07분에 출발해 수원까지 운행하는 6351열차는 죽전까지 단축해 운행하고 밤11:39분과 밤11:48분에 왕십리에서 출발해 죽전까지 운행하는 6359열차와 6361열차는 운행이 중지된다.

주말에는 왕십리에서 밤 11:15분에 출발해 수원까지 운행하는 6275열차는 죽전까지 단축해 운행하고 밤11:41분에 왕십리에서 출발하는 6279열차와 수원에서 밤12:05분에 출발 하는 6280열차는 운행이 중지된다.

국토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집중 개량은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이에 따른 분당선 열차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점을 고려해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열차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와 안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