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산시는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 10개 단지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사업예산 8억원으로 도비와 시비 보조금이 각 50%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이 없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관내 공동주택 28개 단지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6일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단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동문주공1단지아파트 영진로얄아파트 한신연립 한아름아파트 음암마을아파트 극동맨션아파트 영진훼미리아파트 동아2차아파트 우리마을아파트 대산삼호아파트 등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설계자 및 시공자를 시에서 대행해 선정하고 단지 내 도로 포장, 옥상방수 및 외벽 도색공사, CCTV 유지보수 공사 등에 대해 빠르게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