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사망률이 높고 질병 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의 위험성과 조기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정기적 혈압 측정’을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을 통해 정상혈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진시보건소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하기’라는 슬로건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당진시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하고자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질병관리본부 및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SNS를 통한 혈압 측정사진 인증 릴레이를 시행하고 올해의 주제인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에 관한 유튜브 공모전도 개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를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