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는 위성의 관측 영상과 지상, 항공 측정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위성성능을 평가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제철 등 대형배출원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세계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로 미세먼지 2차 생성의 특성이 분석되면 대산석유화학단지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고 2022년 실시될 본조사도 서산시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