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한진지구, 장고항지구, 용무치지구 총 3개 지구에 10년간 총사업비 약 60억원을 투입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한진지구는 이미 완료된 1차 사업에 이어 해변산책로 539m, 전망대 등 총사업비 49억원이 소요되는 친수연안 사업이다.
장고항지구는 호안 350m, 호안보강 200m 등 연안보전사업으로 6억원이 투입된다.
용무치지구는 7천㎡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재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안재해방지와 연안의 우수한 경관자원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앞서 2차 연안정비사업 지구인 삽교지구, 안섬지구, 한진지구 등 3개 지구에 8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연안정비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올해부터 한진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 착공해 2023년에 준공할 계획으로 어촌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