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오는 7월 15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는 당초 30억 발행 계획에서 90억원을 추가해 총 120억원 규모로 6월 15일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상품권의 유효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축협과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맹점은 2,500여개소가 있으며 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14억원과 노인 목욕·이미용 전용권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가맹점 수는 자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각 읍면동 주민행복복지센터나 시청 경제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팩스로 신청하면 일주일 이내로 등록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