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7월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자동차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과 ‘DB멀티사원 양성’ 2개 과정으로 36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이론과정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과정은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해 협약에 따라 충남산학융합원과 ㈜창환단자, 티앤에스기술 등 기업이 참여해 현장실습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DB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취업수요가 높은 회계, 사무전산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층의 지속적인 교육 요구와 구인수요에 맞추어 경력단절여성들이 관련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소양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해,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인턴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시작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그동안 중단되어온 집단상담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 등 올해 계획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