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22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신청한 대상자가 등급 결정 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서 1,500만원을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서비스이용 대상자에 대해 지원 여부를 심사 후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며 당진시복지재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와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사업은 6월 22일부터 시행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