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금산군은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와 사회생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작년 20명에서 10명이 늘어난 30명을 모집함에 84명이 신청해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선호 근무 지역과 거주지별·전공별·성별을 고려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문서 및 대장정리, 군정업무 보조 등 행정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공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