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10:14
[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의 노승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제27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에서 노승천 의원은 '청사이전보다 원도심 활성화 정책이 더 중요하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청사가 이전함에 따라 생기는 구도심 공동화, 청사가 이전한 후의 기존 자리 활용, 명동상가·월산상가 등 주변 상권의 활성화 등의 문제점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에 고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어우려져 진행 할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 전단팀 구성 ▲청사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군민들이 무엇을 답답해하고 원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수렴 할 수 있는 기구 설립 ▲군 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건물의 활용 방안이 있어야 하며 이용주민들의 의견이 담아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치밀한 군청사 활용 계획 수립 필요를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과 각 부서별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