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태안군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흡연과 과도한 음주의 해로움을 미리 알리고 구강관리와 비만예방 등 성장기부터 평생으로 이어지는 건강 관리에 대한 조기교육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이달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29개소 786명의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뮤지컬 인형극 영상관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음주폐해 구강관리 비만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과 튼튼모험’ 영상 관람과 인형극 내용을 바탕으로 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이 흡연 등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인형극 영상으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으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