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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부생수소발전, 수소경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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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세계 최초 부생수소발전, 수소경제 이정표”

양승조 지사, 대산 수소발전소 준공식 참석 “수소경제 충남이 선도”

▲ “세계 최초 부생수소발전, 수소경제 이정표”

[굿뉴스365]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세계 최초 부생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섰다.

양승조 지사는 “수소경제 육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충남에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수소경제 선도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양 지사는 28일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열린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발전소 건립 및 가동을 축하했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 2018년부터 2550억원을 투입해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에 건립됐다.

2만㎡의 부지에 0.44㎿급 연료전지 114대를 설치, 설비용량은 50.16㎿에 달한다.

이 발전소는 한화토탈로부터 고순도 수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발전량은 40만㎿h로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특히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무하며 소음도 대화를 나누는 수준인 60데시벨에 불과하다.

발전 효율은 50%로 석탄화력보다 훨씬 높고 부지 면적은 같은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했을 때 태양광의 300분의 1 수준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건설 기간 중 연인원 2만 5000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건립 후 지역 내에서 20명을 고용했다.

환경적으로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전무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정화 화학산단 내 신재생 친환경 발전을 통한 지역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양 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발전소 준공 경과보고 현장 드론 영상 중계,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며 “충남도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미래를 위해 더 큰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어 “기존 화석연료가 갖고 있는 자원의 유한성과 환경오염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대안이 바로 수소에너지이며 충남도는 그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르게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했다”며 충남형 수소경제 육성 전략 수립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사업 수소에너지 국가혁신 클러스터 사업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충남 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수소경제 시대 중심 지역으로 수소경제 촉진 인프라를 확대해 가면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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