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 안전도시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을 예방하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이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한국환경공단과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금산군 안전도시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및 백석대학교와 용역 계약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 안전도시 위원회는 2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관련 시설 확충 및 운영 교육, 홍보, 훈련, 점검 평가지표 설정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한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재난·안전 정신예방 교통안전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 등 4개 분야별 실무위원회를 두고 각계각층의 유관기관, 지역주민, 단체, 기관 등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안전도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이 건강하고 안전해지도록 하는게 목표”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