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7 01:43

  • 흐림속초12.6℃
  • 비13.1℃
  • 흐림철원12.5℃
  • 흐림동두천12.6℃
  • 흐림파주14.2℃
  • 흐림대관령9.6℃
  • 흐림춘천13.1℃
  • 비백령도10.8℃
  • 비북강릉13.2℃
  • 흐림강릉14.1℃
  • 흐림동해14.2℃
  • 비서울13.4℃
  • 흐림인천11.9℃
  • 흐림원주13.9℃
  • 흐림울릉도14.0℃
  • 비수원12.8℃
  • 흐림영월13.0℃
  • 흐림충주13.3℃
  • 흐림서산13.1℃
  • 흐림울진15.0℃
  • 비청주14.1℃
  • 비대전13.1℃
  • 흐림추풍령12.5℃
  • 흐림안동14.2℃
  • 흐림상주14.6℃
  • 흐림포항17.5℃
  • 흐림군산14.7℃
  • 흐림대구17.4℃
  • 흐림전주15.1℃
  • 구름많음울산16.5℃
  • 구름많음창원16.1℃
  • 비광주14.5℃
  • 흐림부산16.6℃
  • 흐림통영16.1℃
  • 구름많음목포14.5℃
  • 흐림여수15.3℃
  • 구름많음흑산도14.2℃
  • 구름많음완도14.9℃
  • 흐림고창14.1℃
  • 흐림순천12.7℃
  • 비홍성(예)14.1℃
  • 흐림12.7℃
  • 구름조금제주16.5℃
  • 구름조금고산15.2℃
  • 맑음성산15.2℃
  • 구름조금서귀포16.0℃
  • 흐림진주15.3℃
  • 흐림강화12.4℃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3.9℃
  • 흐림인제12.9℃
  • 흐림홍천13.3℃
  • 흐림태백11.4℃
  • 흐림정선군12.2℃
  • 흐림제천12.4℃
  • 흐림보은12.9℃
  • 흐림천안13.3℃
  • 흐림보령14.1℃
  • 흐림부여14.4℃
  • 흐림금산13.3℃
  • 흐림13.4℃
  • 흐림부안15.3℃
  • 흐림임실12.9℃
  • 흐림정읍14.4℃
  • 흐림남원13.8℃
  • 흐림장수12.0℃
  • 흐림고창군14.1℃
  • 흐림영광군14.6℃
  • 구름많음김해시15.9℃
  • 흐림순창군14.0℃
  • 구름많음북창원16.9℃
  • 흐림양산시17.1℃
  • 구름많음보성군14.5℃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4.7℃
  • 구름많음해남14.7℃
  • 구름많음고흥15.1℃
  • 구름많음의령군16.3℃
  • 흐림함양군14.7℃
  • 흐림광양시13.7℃
  • 구름조금진도군14.5℃
  • 흐림봉화13.4℃
  • 흐림영주13.3℃
  • 흐림문경13.2℃
  • 구름많음청송군12.6℃
  • 구름많음영덕15.6℃
  • 흐림의성14.7℃
  • 흐림구미15.3℃
  • 흐림영천15.6℃
  • 흐림경주시16.0℃
  • 흐림거창13.3℃
  • 흐림합천15.8℃
  • 구름많음밀양16.9℃
  • 흐림산청14.4℃
  • 흐림거제16.1℃
  • 흐림남해15.8℃
  • 흐림17.1℃
기상청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 용담댐 방류 피해 지원 촉구 수자원공사 본사 방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문정우 금산군수, 용담댐 방류 피해 지원 촉구 수자원공사 본사 방문

원인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책임 표명 및 대국민 사과 요구

▲ 문정우 금산군수, 용담댐 방류 피해 지원 촉구 수자원공사 본사 방문
[굿뉴스365]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영동군, 무주군, 옥천군 지자체장과 함께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금산군 제원면·부리면은 지난 7일 시작한 용담댐 방류로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기고 125가구가 침수해 233명의 주민이 임시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특히 피해 농경지의 절반가량인 200ha가 물에 약한 인삼밭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피해는 더 심각하다.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4개 자치단체장은 이번 피해가 한국수자원공사의 홍수조절 실패로 초래된 인위적 재난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용담댐은 최저수위 미만으로 운영하다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제한수위를 초과해 운영했으며 이는 최저 수위 확보에 급급해 사전에 탄력적으로 방류량을 조절할 수 있음에도 이를 해태해 홍수실패를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류량 조절 사전협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방류계획을 결정 후 사후통보를 한 절차에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번 홍수조절을 실패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원인제공자로서 공식 책임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수자원공사에 방문해 이번 용담댐 방류량 증가에 대해 물었지만원론적인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며 “금산군은 피해가 심각한 이유는 관내 강수량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급작스런 댐 방류로 물이 불어 미리 대처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수자원공사측에서는 원인조사를 한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을 꺼냈다”며 “군에서도 더 면밀한 조사를 통해 이번 수해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하고 앞으로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