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05:31

  • 흐림속초14.1℃
  • 비15.2℃
  • 흐림철원13.9℃
  • 흐림동두천13.6℃
  • 흐림파주13.3℃
  • 흐림대관령12.8℃
  • 흐림춘천15.1℃
  • 흐림백령도12.2℃
  • 흐림북강릉14.3℃
  • 흐림강릉15.7℃
  • 흐림동해15.6℃
  • 비서울14.1℃
  • 비인천13.0℃
  • 흐림원주15.4℃
  • 비울릉도16.0℃
  • 비수원14.2℃
  • 흐림영월16.3℃
  • 구름많음충주15.9℃
  • 맑음서산13.8℃
  • 흐림울진11.5℃
  • 흐림청주15.6℃
  • 구름많음대전14.6℃
  • 흐림추풍령15.6℃
  • 흐림안동17.2℃
  • 흐림상주16.6℃
  • 흐림포항18.7℃
  • 흐림군산14.6℃
  • 비대구17.7℃
  • 흐림전주15.1℃
  • 비울산17.6℃
  • 흐림창원18.2℃
  • 흐림광주15.0℃
  • 비부산17.7℃
  • 구름많음통영17.2℃
  • 흐림목포14.6℃
  • 구름많음여수17.6℃
  • 흐림흑산도13.7℃
  • 구름많음완도15.1℃
  • 구름많음고창14.2℃
  • 흐림순천15.8℃
  • 흐림홍성(예)14.3℃
  • 흐림14.5℃
  • 구름조금제주15.9℃
  • 구름조금고산14.6℃
  • 맑음성산15.6℃
  • 구름조금서귀포17.0℃
  • 구름많음진주18.6℃
  • 흐림강화12.9℃
  • 흐림양평15.3℃
  • 흐림이천14.9℃
  • 흐림인제16.4℃
  • 흐림홍천15.1℃
  • 구름많음태백15.6℃
  • 흐림정선군16.3℃
  • 흐림제천15.1℃
  • 흐림보은15.0℃
  • 흐림천안15.1℃
  • 흐림보령14.0℃
  • 구름많음부여14.7℃
  • 구름많음금산14.9℃
  • 구름많음14.5℃
  • 흐림부안14.6℃
  • 구름많음임실15.2℃
  • 흐림정읍14.6℃
  • 구름많음남원15.9℃
  • 구름많음장수14.9℃
  • 구름많음고창군14.3℃
  • 구름많음영광군14.3℃
  • 흐림김해시17.2℃
  • 맑음순창군15.3℃
  • 구름많음북창원18.7℃
  • 흐림양산시18.4℃
  • 구름많음보성군16.9℃
  • 구름많음강진군15.7℃
  • 구름많음장흥15.9℃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6.2℃
  • 구름많음의령군18.6℃
  • 흐림함양군17.5℃
  • 흐림광양시17.8℃
  • 구름많음진도군14.6℃
  • 흐림봉화16.8℃
  • 흐림영주16.4℃
  • 구름많음문경16.8℃
  • 맑음청송군17.5℃
  • 구름많음영덕17.0℃
  • 맑음의성17.5℃
  • 구름많음구미17.8℃
  • 흐림영천16.8℃
  • 구름많음경주시18.1℃
  • 흐림거창16.6℃
  • 흐림합천18.1℃
  • 구름많음밀양18.7℃
  • 흐림산청17.4℃
  • 구름많음거제18.1℃
  • 구름많음남해18.3℃
  • 흐림18.2℃
기상청 제공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도, 27일 도청서 병원·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
[굿뉴스365] 충남도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내·외의 주요 병원 등과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 병원이 있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도 공공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 남북하나재단, 충남하나센터가 참여했다.

이로써 도내 북한이탈주민은 기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당진종합병원을 비롯한 총 8개 병원에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주요 기관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협약 체결 기관·병원 간 전반적인 사안을 조율하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군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 및 협약 의료기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 서비스를 적극 수행키로 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도내 주요 병원을 이용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수혜 대상자에 대한 전문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충남하나센터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협약 병원 간 서비스를 연계하며 동행 지원, 협약 병원 홍보 등 협약 이행을 위한 행정적 업무를 맡는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탈북 과정의 트라우마 등 건강 문제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개선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