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17:48

  • 흐림속초19.1℃
  • 비14.3℃
  • 흐림철원13.6℃
  • 흐림동두천13.1℃
  • 흐림파주13.3℃
  • 흐림대관령11.0℃
  • 흐림춘천14.4℃
  • 비백령도12.4℃
  • 구름많음북강릉19.2℃
  • 흐림강릉20.2℃
  • 구름많음동해20.6℃
  • 흐림서울13.6℃
  • 흐림인천12.4℃
  • 흐림원주14.8℃
  • 흐림울릉도16.4℃
  • 비수원13.8℃
  • 흐림영월14.4℃
  • 흐림충주15.3℃
  • 흐림서산14.3℃
  • 구름많음울진21.4℃
  • 흐림청주15.1℃
  • 흐림대전14.4℃
  • 흐림추풍령15.3℃
  • 구름많음안동17.6℃
  • 흐림상주16.6℃
  • 흐림포항23.1℃
  • 흐림군산15.5℃
  • 구름많음대구21.8℃
  • 흐림전주16.7℃
  • 흐림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1.1℃
  • 비광주15.4℃
  • 흐림부산19.4℃
  • 흐림통영17.8℃
  • 비목포16.1℃
  • 흐림여수18.5℃
  • 박무흑산도16.6℃
  • 흐림완도16.8℃
  • 흐림고창15.9℃
  • 흐림순천15.1℃
  • 흐림홍성(예)14.3℃
  • 흐림14.0℃
  • 구름많음제주20.2℃
  • 구름많음고산16.2℃
  • 흐림성산19.1℃
  • 구름많음서귀포17.5℃
  • 구름많음진주19.0℃
  • 흐림강화12.9℃
  • 흐림양평14.2℃
  • 흐림이천14.3℃
  • 흐림인제14.6℃
  • 흐림홍천14.5℃
  • 흐림태백14.2℃
  • 흐림정선군14.3℃
  • 흐림제천13.6℃
  • 흐림보은14.3℃
  • 흐림천안14.5℃
  • 흐림보령14.3℃
  • 흐림부여14.3℃
  • 흐림금산14.9℃
  • 흐림13.7℃
  • 흐림부안17.2℃
  • 흐림임실15.9℃
  • 흐림정읍16.7℃
  • 흐림남원16.3℃
  • 흐림장수14.1℃
  • 흐림고창군16.2℃
  • 흐림영광군16.1℃
  • 흐림김해시20.4℃
  • 흐림순창군15.7℃
  • 흐림북창원20.8℃
  • 흐림양산시21.2℃
  • 흐림보성군18.0℃
  • 흐림강진군17.6℃
  • 흐림장흥17.2℃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7.6℃
  • 흐림의령군19.0℃
  • 흐림함양군16.8℃
  • 흐림광양시17.7℃
  • 흐림진도군16.4℃
  • 흐림봉화16.7℃
  • 흐림영주16.4℃
  • 흐림문경15.5℃
  • 흐림청송군17.0℃
  • 흐림영덕18.4℃
  • 구름많음의성19.6℃
  • 흐림구미18.2℃
  • 흐림영천18.7℃
  • 흐림경주시22.5℃
  • 흐림거창15.7℃
  • 구름많음합천19.0℃
  • 흐림밀양19.6℃
  • 흐림산청18.1℃
  • 흐림거제18.4℃
  • 흐림남해18.4℃
  • 흐림20.9℃
기상청 제공
“tvN ‘청춘기록’ 이재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 ‘사경준’으로 첫 등장 평범함을 입은 현실 연기 주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뉴스TV

“tvN ‘청춘기록’ 이재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 ‘사경준’으로 첫 등장 평범함을 입은 현실 연기 주목”

l 이재원, 무뚝뚝한 태도 뒤에 숨은 가족을 향한 따듯한 면모까지 보여

▲ “tvN ‘청춘기록’ 이재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 ‘사경준’으로 첫 등장! 평범함을 입은 현실 연기 주목”
[굿뉴스365] tvN ‘청춘기록’ 이재원이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 ‘사경준’으로 첫 등장해 화제다.

지난 7,8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은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 ‘사경준’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생활 연기로 웃프고도 현실적인 공감을 자극시켰다.

이재원은 경준의 취직축하 파티에서 민기에게 “할아버지 그거 디스 같은데요?”고 허를 찌르는 한마디를 날린 진리에게 머뭇거리다 진지하게 조언을 했지만 “디스가 맞다”며 쿨하게 인정하는 영남의 모습에 당황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어딘가 어수룩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입영통지서를 받고 영화 오디션이 붙으면 한 번 더 군대를 미룬다는 동생 혜준에게 “어차피 갈 거면 그냥 가. 알잖아. 네가 우리 집 우환덩어리인 거” 장남으로서 날카로운 충고를 한데, “혜준이가 선택할 수 있게 기다려 줘야 돼. 너한텐 항상 엄마 아빠가 그랬어. 네 동생도 그럴 자격 있어.”며 혜준을 감싸는 엄마 애숙에 금세 수긍모드로 들어서며 미워할 수 없는 현실 장남의 면모를 여실히 들어냈다.

이어 취직했는데 새 집은 못 사줄 망정 새 문짝을 달아준다며 경준의 방 문을 새로 달고 있는 영남에게 “이번 월급타면 아빠 뭐하나 사 줄게. 엄마도”고 말하며 평소 무뚝뚝한 태도 뒤에 숨겨졌던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반면 영화 오디션에 떨어져 군대에 가야하는 혜준에게 “네 운은 거기 까지야. 이제 땅으로 내려와 네 현실을 봐. 잘난 사회생활 7년 했는데 통장에 돈 얼마 있냐? 너나 나나 각자 도생 해야 돼. 가난한 집 장남이라고 희생하는 거 나 안 해”고 속으로는 동생을 생각하지만 계속되는 팩트 폭격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렇듯 이재원은 ‘사씨’ 집안에서 인정받는 엘리트로 평소 가족들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 날리지만 누구보다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현실 장남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얄미워 보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일침에 움찔하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