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 숲 관람로 시설물 개선
[굿뉴스365] 서천군은 매년 15만명이 방문하는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의 관람로 시설물 정비를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숲의 관람로는 가파른 계단이 포함돼 있음에도 구조체 부분이 부식되는 등 시설물 노후로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군은 문화재청에 적극 건의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설계를 시작으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 공사를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시설물 개선공사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했다”며 “서천군의 9경 중 1경으로 선정된 대표 관광지 동백나무 숲이 더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