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지난 5일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가족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 400kg이 전달됐으며 염치읍·온양1동·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님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해주신 이민식·이숙희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