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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홍준 교수 기증 탁본전 ‘국토의 역사와 향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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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유홍준 교수 기증 탁본전 ‘국토의 역사와 향기’개최

▲ 부여군, 유홍준 교수 기증 탁본전 『국토의 역사와 향기』개최
[굿뉴스365]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유홍준 교수 기증 유물전이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문화원에서 전시된다.

2016년 제1회 기증 유물전 이후 매년 주제를 선정해 열리는 기증유물전은 올해 ‘국토의 역사와 향기’라는 주제로 유홍준 교수가 수집·소장한 탁본 70여 점이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광개토왕비 모탁본, 백제 사택지적비 등 삼국시대 비문 탁본과 김유신장군묘 십이지신상, 성덕대왕신종 비천상, 연곡사 동승탑 조각상 등 통일신라 조각상 탁본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명랑대첩비, 영조대왕의 탕평비, 추사 김정희의 ‘시경’, ‘불광’ 등 우리나라의 역대 유명 금석문의 탁본을 총망라하고 있다.

유홍준 교수는 “탁본을 처음 시작한 35년 전, 80년대 중반 백마강변에 있는 신동엽 시인의 ‘산에 언덕에’ 시비를 탁본한 것을 계기로 부여의 여러 곳을 답사하며 직접 탁본하기도 하고 고서점과 옥션에서 수집한 탁본들을 부여문화원에서 전시하기 때문에 더욱 의의가 크다”며 “이런 전시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서린 역사의 향기와 체취가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는 “유홍준 교수의 탁본 콜렉션은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실로 방대하며 삼국에서 현대까지 사적비, 묘지석과 선사탑비는 물론 어필과 문인, 그리고 각종 문양에 이르기까지 종횡을 가로지르는 한국의 미학을 글씨로 증거해 내는 결정판이다”며 이번 탁본전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기증 탁본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전시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부여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부여군 페이스북, 부여문화원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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