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산시가 본아이에프와 협약을 통해 12일부터 ‘6쪽마늘닭죽’을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서산6쪽마늘로 만든 ‘6쪽마늘닭죽’을 2020년 하반기 중점 마케팅 메뉴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11,000원으로 동시 출시된다.
시는 올해 9월 초도물량으로 서산6쪽마늘 6톤을 납품했으며 연간 80여 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본아이에프와 MOU를 체결하고 서산쌀을 납품해오고 있으며 서산달래와 냉이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본아이에프와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뜸부기쌀, 서산6쪽마늘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