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23:05
[굿뉴스365]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민선7기의 후반기를 활짝 연 태안군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동력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서울·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취임 직후부터 ‘광개토 대사업’에 군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태안고속도로 추진 고남-창기도로 건설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태안기업도시 연결도로개설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삭선-원북 간 지방도 603호 4차선 확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도로망 구축 전략’을 수립해 ‘광개토 대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을 마련, 가세로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 건의 및 방문·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올 12월 최종 고시만을 앞두고 있는 이원-대산 간 연륙교 태안고속도로 근흥 두야-신진도 4차선 확포장 건설 사업 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광개토 대사업’이 태안의 접근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낙후지역 개발촉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객 유치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 미래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군도·농어촌도로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우선,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군도1호 군도3호 군도4호 군도5호 등 군도 4개 노선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해 농어촌도로 총 20개 노선에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군도 14개 노선 및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에 대해 포장면 균열·침하·융기 및 포트홀 등의 정비와 함께, 훼손된 시설물 정비·도로변 제초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사전 확보 및 제설용 장비 사전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연륙교·고속도로·철도 등의 기초 시설을 기본 발전 동력으로 삼아 해양치유산업 해상풍력단지 조성 인공지능 결합 해양의료시설 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미래 해양산업을 육성해 태안을 ‘전국 최고의 신해양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