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가 주요 도로 교통상황 모니터링 결과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역의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풍기1교차로-남동교차로 석정삼거리-박물관사거리 곡교교차로-옥정사거리 구간 출퇴근 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풍기1교차로-남동교차로 구간 6.7% 석정삼거리-박물관사거리 구간 4.3% 곡교교차로-옥정사거리 구간 12.3%의 통행속도가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경제성분석 자료에 의하면 위의 3개 구간 속도 개선으로 연간 67억2,000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에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CCTV영상, 유관기관 등을 연계해 더 많은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