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양군은 20일 오전 11시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검진센터는 단층 368.9㎡ 규모로 신체계측실, 초음파실, 내시경실, 유방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유 장비는 유방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폐기능 측정기, 위?대장 스코프, 내시경 본체, 흉부 방사선 촬영기, 원심분리기, 심전도 검사기, 초음파기 등이다.

특히 한 공간에서 모든 검진이 가능한 원스톱 검진 시스템, 첨단의료장비 확보, 쾌적한 환경, 12개 진료과목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 검진 버스 보유를 통해 일반검진에 대한 출장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과목으로는 국가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민건강보험 일반검진,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이다.

군은 내년에는 폐암 검진이 가능하도록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고 출장 건강검진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민선7기 들어 환자가 50% 늘어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페이 닥터가 0명에서 4명 채용했으며, 전문의도 1명에서 5명(산부인과 1, 내과 2, 정형외과 1, 정신신경과 1명)으로 대폭 증원했다.

또 제2내과를 신설했으며 10개 마을 주치의제 운영, 치매안심센터 개소, 치매안심마을 2곳 지정, 의료원과 정산?남양보건지소에 틀니세척방 설치, 버스 승강장 증설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환자가 50% 늘어났으며, 수입은 40% 증가하는 등 투자대비 극대화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