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산시는 지난 4일 번화로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관광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관광아카데미’는 생활관광 권역인 원도심, 운산, 대산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원도심 교육에서는 인근 공방, 카페 등 사업체 운영자와 관광두레PD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교육과정안내와 함께 일반적인 강연이 아닌‘모비랩’형식으로 진행됐다.
‘모비랩’이란 모자이크 비즈니스 랩의 줄임말로 협업으로 공동의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말한다.
강의 참가자는 이런 교육방식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각자의 자원들을 공유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서로 소통하며 진행이 되기 때문에 공동체의식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아카데미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