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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촌뉴딜사업’ 내실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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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충남 ‘어촌뉴딜사업’ 내실화 방안 모색

도, 연안 6개 시·군이 어촌뉴딜을 진단하고 내실화에 총력

▲ 충남 ‘어촌뉴딜사업’ 내실화 방안 모색
[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작년까지 3년에 걸쳐 전국 250개 어촌마을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중 충남도는 2019년 사업 6개소, 2020년 사업 14개소, 2021년 사업 6개소, 총 26개소가 선정된바 있다.

위치는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홍성 6개 연안 시·군 으로 총사업비 2420억원을 투입, 각각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어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어촌뉴딜사업은 기본계획, 실시설계, 공사 및 지역역량강화 등을 3년에 걸쳐 시행한다.

2019년에 시작한 충남도 6개 마을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2년 14개소, 2023년 6개소가 순차적으로 완공 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컨텐츠 발굴의 어려움과 어촌·어항의 열악한 현실은 충남의 풍족한 자원을 살리기에는 아직까지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충남도와 연안 6개 시·군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어촌뉴딜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도내 6개 연안 시·군 부단체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어촌뉴딜 진단과 내실화 방안, 그동안 진행 된 사업실적 및 향후 계획 공유,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와 연안 시·군 부단체장은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더라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은 물론 지역주민과 행정관청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수산물의 판매에만 중점을 두는 어항은 비대면 배송의 발달로 방문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수산시장, 유통 발달과 더불어 방문객이 즐기면서 문화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청정한 어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문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여건을 조성해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이를 위한 시스템적인 고민을 앞으로도 도-시·군, 전문가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와 함께 충남도는 내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50개소 이상의 추가 공모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6개소 이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서 차별화·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도는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서 어촌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충남에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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