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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친환경종합타운, 소통과 협력 통해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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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친환경종합타운, 소통과 협력 통해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25일 제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성공적인 친환경종합타운 조성방안 제시

▲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25일 열린 제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친환경종합타운,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용희 의원은 “지난해만해도 우리 시 하루 폐기물배출량 188톤 중 67.5%에 해당하는 127톤을 민간업체에 위탁 처리했고 그 비용만 85억원에 달한다”며 “생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인구 급증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이 지난 4년 간 2배 가까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이후 택배와 배달음식 이용률 또한 급격히 늘고 있어 생활 폐기물 처리에 대한 부담이 급격히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세종시는 지난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친환경종합타운의 입지 공모 신청을 철회했다.

입지 공모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소통 부재와 폐기물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건강 위협과 재산상의 손실에 대한 우려가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첨단 환경과학기술과 주민친화형 친환경종합타운을 내세운 세종시의 정책 방향과 달리 폐기물 처리장이 여전히 혐오기피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박 의원은 친환경종합타운의 성공적인 조성 방안으로 ‘쓰레기는 자원’이라는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정책 재정립 입지 선정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시 전역을 아우르는 친환경 자원 교육과 관광 명소로서 도심과 공존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국내외 모범 사례로 꼽히는 경기도 하남 유니온파크와 오스트리아 빈 슈피텔라우 소각장을 근거로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입지 선정을 위해 재공모 중인 친환경종합타운은 혐오기피시설이 아니라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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