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등을 위해 사업비 53억12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5개소 2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6개소 5억9000만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5억원 18개 초등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14억2600만원 8개 초등학교 앞 신호등 설치사업 3억64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시스템 설치사업 3개소 7200만원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 6000만원 등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25억1200만원을 집중 투자해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 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