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방치되었던 농기계를 미리 점검·수리해서 바쁜 농사철에 농기계의 고장으로 농사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의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 및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의 자가수리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2만원 미만의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부담 경감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통해 농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