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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담초, 해밀초가 담은 ‘따로 또 같이’ 세종 혁신교육의 기록을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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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 소담초, 해밀초가 담은 ‘따로 또 같이’ 세종 혁신교육의 기록을 책으로

혁신학교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굿뉴스365] 세종혁신자치학교 1년차 소담초등학교(교장 김묘중, 이하 소담초)와 2020년 개교한 세종혁신학교 1년차인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 이하 해밀초)가 비슷한 시기에 각각 교육 에세이를 펴내 눈길을 끈다.

소담초는 지난 2016년 개교하여 2017년부터 세종혁신학교를 시작해 2020학년도까지 4년간의 세종혁신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세종혁신자치학교 1년차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초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생자치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한 매우 활성화된 학부모회와 아버지회를 기반으로 교육 3주체가 함께 교육활동을 만들어가는 학교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금번 발간한 ‘오늘도 혁신학교’는 2017년 발간한 ‘어쩌다 혁신학교’, 2018년 발간한 ‘오늘도 혁신학교’에 이어서 3부작 ‘혁신학교 에세이’로 시리즈 3부작이 완성되었다.

올해 발간된 ‘오늘도 혁신학교’엔 혁신학교를 처음 접한 박영애 교감의 우려와 기대 그리고 공감과 확신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담은 이야기부터 교사, 교무행정사,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역할의 구성원이 참여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담았다.

2017년 당시 ’어쩌다 혁신학교‘는 세종시 출범 이후 세종시 학교의 교육활동을 담아 출판한 첫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육활동을 담은 많은 기록들이 나오는 시발점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 이후 소담초에서 매년 발간된 교육도서와 세종시교육청의 출판지원 정책으로 이어져 많은 학교의 구성원들이 책을 출판하였으며, 이번에는 해밀초도 에세이팀을 구성하여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밀초가 발간한 ’학교와 나‘에서는 지난 2020년 9월 2학기에 개교하면서 함께 하게 된 구성원들이 서로 맞춰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임학교에서 1학기를 마치고 개교 TF에 결합하게 된 이야기, 휴직 중 복직을 하며 함께 하게 된 이야기, 갓 발령받아 온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기, 돌아 돌아 새로운 길을 들어서게 된 행정실장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특히 해밀초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내부형 공모 1호로 발령받은 유우석 교장이 근무하는 학교로 유우석 교장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 교육 여정과 향후 계획하는 해밀초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마스터플랜 설계에 참여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간, 드나듦이 자유로운 낮은 건물, 자연과 통하는 공간 등 콘셉트로 설계되어 만들어진 일명 ’스머프 학교‘로 여러 언론이나 SNS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바쁜 일상,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현장의 모든 구성원에게 경의를 표하며, 특히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 것은 향후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데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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